2011년 여름 태양이의 4주간의 캠프일정이 오늘로 그 대장정을 마쳤다.
'Engineer this!' 라는 제목의 마지막 캠프는 한주간 아이들이 만든 발명품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공개하고 전시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학교에서는 만들기 할때마다 마무리하지 못해 실망하고 힘들어하던 태양이가 자랑스럽게 본인이 만든 발명품 로봇과 낚시 장난감, 망원경등을 보여준다.
본인이 이루어놓은 결과에 자랑스러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다.
그동안 캠프에 점수를 줄 수 있겠냐 했더니, Oregon zoo camp가 가장 재미없었고, Engineer this가 최고였다고..
혹, 가장 마지막이라 그런것은 아닌지..Zoo camp는 가장 처음이었거덩.. ㅋㅋ
물에 떠서 가는 보트란다.
표정봐봐 ~ 담담하면서도 의기양양.
팔이 6개 달린 로봇
풍선으로 만든 발명품..불다가 만다. ㅋㅋ
전시대 위에 태양이가 써놓은 제목들..
Floating in the water
Fishing pool game/Use Magnets to catch fish
망원경.,.진짜보다 더 진짜 같지 않냐며..ㅋㅋ
오후엔 down town portland 한복판에 있는 광장, Pioneer square에서는 영화상영이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오다 Booth 화장실에 들렀다. 문닫지 말라는 태양이의 간곡한 부탁에..
우리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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