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Portland Summer

August 7,2011 AFTER OMSI($2 day) Bike trip

kellie M 2011. 8. 8. 15:10

태양이를 살살 꼬셔서, (워낙 자전거타기를 안좋아해서 말이쥐) 차타고 가면 주차비가 $3인데 그 돈 주겠다며..(사실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쥐)

그래서 약 1시간 정도의 자전거길을 달려 도착한 OMSI.

나니아 연대기 전시회도하고, 아주 오래전 오락기부터 현대의 닌텐도까지 모아놓은 게임 전시회도 하고..과천과학 박물관도 괜찮은데 이곳도 여러번 다녀보지만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과천 과학박물관이 나은것 같다.사실은..




제레미가 뒤에서 내일은 뭐하고 싶냐고 묻는다. 


일단 그럼 하고 싶은 일들을 다 적어볼까?


1. Michael같은 종류의 상점 다녀보기(할로윈 쇼핑)

2. 태양이 옷 쇼핑하기

3. 내 옷 쇼핑하기(우선 Sara 결혼식에 갈 옷부터)

4. Hot tub가 있는 Sara네 동네 수영장 가기

5. 캠핑하기

6. LA가기

7. 라스베가스 가기

8.뉴욕가기

9.시애틀가기



이 중엔 실현 불가능한것들도 있을테고, 

암튼 

몸이 어디에 있건, 

사람이 여유로울 수 있는 건, 여유로울 수 있는 시간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안에 있는 거라는 것을 더 많이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