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Pioneer Square의 마지막 야외 상영작은 Stand by me
아주 오래 전에 보고, 감명을 받았던 작품인데..한동안 잊고 있었다가,
그 때 내 나이만큼 된 아들과 함께 보게 되었네..
영화 속에 리버 피닉스를 다시 보니 그의 죽음이 다시 안타까워진다.
그 삶이 영화같고, 영화가 그의 삶과 닮아있다.
밥 먹느라 바빠 우리 사진은 안찍었넹..
저렇게 캠핑의자나 집에 있는 담요 베게 다 가져나오는 이 편안하고도 편리한 문화가 부럽다.
우린 담요브랜드가 좋아야 가져 나올텐데 ㅋㅋ 좀 과장인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당장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우리는 너무 쉽게 절망한다.
그것을 지금 당장 이루어 낼 수 없기에
앞으로도 그러리라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장 할 수 없는 일 중 대부분의 일들이
시일을 두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 나간다면
할 수 있을 만한 일인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할 수 없다는 절망을 주는 것은 바로
우리 마음의 성급함이다.
지금 할 수 없는 것을 당장 하려하는 성급함.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게으름.
결국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다고 믿는 부정적 사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목표와 계획조차 세워보지 않는
소극적 태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라 여기는 것들이란
진실로 그러한 것들이 아니라
현재의 편안이라는 안일함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없음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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